세븐틴 - 바람개비 [가사/파트]







[정한][지수][지훈][석민][승관]




[정한]

너를 기다리다 바라봤어

저기 저기 멀리 어느 샌가

찬바람이 계속 부는 거 같아


[승관]

아주 작은 바람개비

혼자 서서 그저 멍하니

누군갈 쓸쓸히 애타게

찾는 게 꼭 나 같아


[석민]

이런저런 일들

숨가쁘게 바쁜

이 뭐 같은 세상 땜에

너와 내가 멀어진

거라 둘러대면


[석민]

괜히 나는 잘못 없는 것처럼

꾸며내는 것만 같아

그러진 못하고

바람만 맞으며 서있어


[지훈]

먼 훗날 너에게

미안하지 않게

늘 난 기다릴래

그래 그게 더 맘 편해


[지수]

오는 길을 잃어

오래 걸린대도

돌고 돌아 내게

다시 찾아와주면 돼

먼 훗날이라도


[석민]

사람들은 다들 겉으로만

바람이 차지않냐 물어봐

그냥 그렇게 묻곤 지나가서

다 잊어버릴 거면서 왜 물어봐


[지수]

너에게서 

부는 바람 같아서

그저 아무 말없이

기다릴 뿐인데


[승관]

이런저런 일들

숨가쁘게 바쁜

이 뭐 같은 세상 땜에

너와 내가 멀어진

거라 둘러대면


[승관]

괜히 나는 잘못 없는 것처럼

꾸며내는 것만 같아

그러진 못하고

바람만 맞으며 서있어


[지훈]

먼 훗날 너에게

미안하지 않게

늘 난 기다릴래

그래 그게 더 맘 편해


[정한]

오는 길을 잃어

오래 걸린대도

돌고 돌아 내게

다시 찾아와주면 돼

먼 훗날이라도


[석민]

이 시간은 저 편에 숨어버린

것만 같아 널 데리고


[승관]

이대로 널 볼 수 없을까

가끔은 안 좋은 생각도 들어 난

네 모습이 잊혀져만 가


[지훈]

그래도 울지마

슬플 거 같지만

희미하게 남아

있는 너를 위해


[정한]

오는 길을 잃어

오래 걸린대도

돌고 돌아 내게

다시 찾아와주면 돼


[지수]

먼 훗날이라도